한그릇 뚝딱!
전복죽
반푼수
2009. 12. 30. 21:59
며칠전 담가두었던 백김치를 오늘 처음 꺼내 맛을 봤다.
아삭하고 간간하고 담백한 맛이 그만이다.
어제 음식을 먹고 탈이났던 불편한 속을 달래기 위해 오늘은 죽을 끓였다.
바다 바위에서 금방 떼어나온 듯한 힘좋은 전복 몇마리 넣고.
먹고나니 배도 빵실거린다.
힘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