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씨의어록

장승으로...

반푼수 2009. 10. 12. 21:48

그가 약속을한다.

손수 집을 지어 주겠노라

마당에 흔들 그네도 매달아주고, 탑도 쌓아주마

장승도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장승?

좋아! 직접 깍아서  집의 양기둥을 장승으로 세워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