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징이 갖고싶었다. 때리면 속울음을 길게 울것같은...
구했다.
온통 푸른 녹으로 뒤덮혔던 징이..
이렇게 변했다.
따뜻한 소다수에 담궈도보고, 철 수세미에 연마제가 섞인 세제로 닦아도보고,
콜라에 담궈두면 벗겨진다길래 콜라에 담궈보았지만 별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중 가장 가장 성공항 케이스. 약국에서 묽은 염산을 사다가 마른 걸레에 묻혀
일차 푸른 녹을 닦아내고 연마제가 들어간 세제로 마무리로 닦아주면
본래의 노란 놋의 색을 찾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