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핑계

반푼수 2010. 1. 24. 21:43

한동안 직장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일기 쓰는 일도  가야금도 모두 뒷전으로 미뤄 두었었다.

뭔가 해결되지 않은 일이 있으면, 그 일이 마무리가 될 때까지는 다른 것엔 신경을 쓰질 못하는

편한 성격이 아닌 탓이다.

그는 나에게 늘 말한다.

자신을 조금만 풀어 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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