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메모

좋은 글..

반푼수 2009. 12. 13. 22:15

 

 일을 마치고 돌아온  작업복 호주머니에서 뭔가를 주섬주섬 꺼내놓는다.

작업 후 잠시 쉬는 시간에 들춰 본 신문에서 맘에 드는 글을 발견해 옮겨 적어 왔다며 내민 종이 쪽지에 적힌 글귀.

위무위, 즉무불치 

'위하는 것을 위하지 않으면 다스려지지 않는 것이 없다.'

즉, 무엇이든 욕심없이 행하면 이루어진다는 뜻이 아닐까.

나는 그의 이런 면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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