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메모

아이들과

반푼수 2009. 12. 25. 15:28

성탄절이어도 평일과 다름 없이 출근을 했다.

가끔보는 아이들은 오늘은 엄마와 만나 시간을 보냈으면한다.

맛있는 것도 먹고 ,영화도보고, 큰애는 여자애라 옷도 사달랜다.

요구도 많아지고 하고싶은 것도 한참 많을 때이지.

경제적 여유가 없으니 모두 할 수는 없고 이 중 한가지 정도는 같이해서 시간을 보내야겠다.

내년이면 중3 되는 큰 애가 학원을 다니고 싶어한다. 여건상 허락을 안 해주고 있다가 며칠 전 부터 다니도록했다.

"엄마 학원 다니게 해 줘서 고마워요 더욱 열심히 할께요"

그래 열심해라 너희들 뒤엔 엄마가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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