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추락

반푼수 2009. 11. 29. 11:11

그쯤이 바닥인 줄 알았을 거다.

그러나 지하가 있는 줄 몰랐을 거다.

치고 올라 올 수 없이 떨어지는 추락. 닿지않는 바닥.

어쩌면  다신 빛을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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