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일기

나만의 꿈...

반푼수 2009. 12. 2. 21:49

''네 꿈이 뭐냐?''

''나이 마흔 넘고 애 둘 딸린 여자가 꿈이 있어봐야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저 애들 건강해 주는거 사는데 덜 힘 들었으면 좋겠다는 거....그것 밖엔 없음다.''

''그거말고 너만의 꿈 말이다.''

................!!!  말없음.

 

''이제 알았다 네가 우울한 이유를........ 꿈이 없기 때문이구나.''

''그러게요.''

''없는건 아닌데 바람이 있다면, 지금 글쓰기 작업 하고 있는게 이 담에 베스트 셀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집안 살림 같은거 신경 쓰지 말고 글쓰기에 열중해라"

'오늘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로우카드.  (0) 2009.12.04
운명적 유전..  (0) 2009.12.03
추락  (0) 2009.11.29
나에겐..  (0) 2009.11.29
아프면...  (0) 2009.11.28